사회복사들의 애칭이 있다...서류쟁이들...
We love paperwork!?!?
다행이(개인적으로!) 사회복지사들은 북쪽에 남아 있는데,
옆 건물로 이동을 한다. 자전거를 타고 다닐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현재 건물 구에서 재정상 팔았다고 한다.
아마도 아파트를 짓을 터가 될거 같다.
지난주에서야 10월 첫 주쯤에 이사를
Southwark의 남쪽과 북쪽에 팀이 하나씩 있다.
"칸트가 말했다. 이론 없는 실천은 맹목적이고 실천없는 이론은 공허하다고." .... "Kant said, Experience without theory is blind, but theory without experience is mere intellectual play.'
Following its Proms debut in 2004, cellist Yo-Yo Ma's innovative
and cross-cultural Silk Road Ensemble returns for a cornucopian
Late Night Prom as part of its 10th-anniversary celebrations.
The boundary-crossing offering explores yet
more of the historical and contemporary musical links
between East and West, inspired by the ancient trading route
between China and Europe. (ref. BBC web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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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Proms는 실험적인 음악과 현대적인 음악을
많이 시도해서 다른해의 클래식 음악이 주를
이루던 것과는 좀 다른 느낌의 Proms였던거 같다.
올해는 Proms를 두번 봤다. 난 아직까지 Arena나 Gallery의
5파운드 티켓을 사서 서서 본다. 좀 힘들지만 함께 서서 보는
재미도 Proms의 묘미이기도 하고, 이렇게 값싸게 훌륭한
공연을 볼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다!
첫번째는 Proms 32, Sun 9th Aug 09
개인적으로 저음의 첼로 소리를 들으면 마음이 편해지면서
그 소리가 마음 깊숙히 파고드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야간 공연이라는 것도 매력이 있었고, 무엇인가 좀 색다를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아끼는 이를 축하하고 싶은
날이기도 해서 겸사 겸사해서 갔다.
굉장히 오랜만에 음악을 들으면서 온 몸이 전율이 느껴졌다.
또한 꼭대기 겔러리에는 처음 가봤는데 여유로은 공간에서
음악에 몸을 맡기며 춤을 추고 싶은 충동까지 들었다.
동서양의 음율과 악기들이 어울어져서 누구나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음악은 아니었으나 약간은 신비롭고,
독특하고, 사막의 냄새가 느껴지는 것을 원한다면 권하고 싶다.
2009년의 Proms는 어제의 Proms in the Park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지만
내년 Proms가 선사할 다양한 음악을 기대해보며 아쉬움을 달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