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는 강변의 창고로 쓰이지 않았을까?
지금은 트렌디한 상점들과 음식점이 위치해 있다.
건물의 윗층에는 알고 봤더니 아파트들이 있었다.
Redwood Housing
(민간이(비영리) 운영하는 주택이다.)
난 방문이 있어서 OXO Tower의 아파트에
들어가 보게 되었다. 나름데로 강변의 집이기를
기대했는데 반대편에 있었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은
관경이 펼쳐져 있더군...
Chronic Fatigue Syndrome를 앓고 있는 중년의 아줌마였다.
전화상으로도 중상층이구나 했는데 역시나...
예전에 국제 컨설턴트로 일을 하며 동남아시아
지역의 많은 나라를 방문하며 모은
장식구들이 집을 가득채우고 있었다.
장식구들이 나로 하여금 예전에 싱가폴에 살았던 기억을
되살린다라고 했더니 그녀는 잠시나마 고통을 잊고 과거
자신의 활동적인 삶을 잠시 회상하는 듯 했다.
오랜만에 참 유쾌한 방문을 마치고 비를 가르며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에는 기분 좋은 기운이 서려있더군.
또한 추억의 장소가 바로 옆에 있더군...
여름이면 사람들이 나와 긴 여름 밤에 맥주와
수다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도 하다.
많은 영화의 단골 장소! Which fil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