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9 July 2010

All over the borough

오늘부터 다음주 월요일까지 당직이다 (duty social worker). 
보통 개인에게 할당된 case을 다 내려놓고
팀에 들어오면 많은 intake을 duty screener와 함께 담당한다. 
duty screener는 전화 문의들을 걸러서 필요한 것들만 나한테 넘긴다. 

하지만 오늘은 다음주 월요일에 아동팀의 회의에
(우리팀의 service user의 아이 때문에) 
참석하기 위해서 아침에 나의 ex-service user를 
재사정 (Re-assessment)하러 Southwark의 거의 
남쪽 끝인 Dulwich에 다녀왔다. 

(방문을 했는데도 assessment의 결론을 못 내리겠다. 
많은 통증으로 고생하는 거는 알겠지만 현재 Southwark의
eligibility criteria에 부합하냐는 것이다. 항상 아이가 있으면 
좀 복잡해진다. 엄마의 장애가 아이 양육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카드를 아동 팀에 내밀며 우리한데 서비스를 제공하라고 한다.)

그리고 오후에는 당직을 다른 사람과 변경을 하고 
King's College Hospital로 이동해서  교육을 받았다.
Southwark의 중심정도에 위치에 있는 종합병원이다. 

운전 연습을 마치고 Tower Bridge 근처에서 집에 왔다. 
30도를 웃도는 날씨에 Southwark을 차로 자전거로 
정말 종회무진했다. 헥헥헥! 
작렬하는 태양 밑에서 난 잘 그을리고 있다. 
그래서 시계도 안 차고 거의 나시만 입고 다닌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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