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27 November 2009

Go Bananas! Go Pink!


Breakthrough Breast Cancer

오늘 회사에서 위의 유방암 NGO를 위한 모금을 했다. 
위는 간단한 홍보 포스터
"Wear Pink'
&
'Donate'
어제 집에 가기전에 서로에게 내일
핑크색 입는거 잊지마라고 당부를 했다. 
....아래는 그것의 결과들....

   
딸의 tuotuo을 빌려 입고 왔다!
 
이것은 나의 유치 니트 하지만 관심 만점, 반응 짱!


모금도 하고 위의 표시로 장식한 다과도 함께 나누었다.
가끔 길을 가다보면 핑크색으로 된 위 모양의
브롯지를 한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아마도 어느 유방암 NGO를 지지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거의 맞다. 

 지루한 금요일을 재밌게 꾸미고 좋은 일도 함께
하는 이런 간단한 행사, 
직원들의 사기를 높는 효과적인 방법인 듯 싶다. 
마침 우리 팀에도 잘 어울리는 NGO를 
도울 수 있어서 더 뜻깊었다. 
금액에 관계없이 모금에 열심히 참여하는 영국인들 
보면서 그들의 성숙한 사고가 참 부럽다 생각했다.

여성은 10명 중 1명, 남성은 1000명 중 1명 
꼴로 생애 동안 유방암에 걸릴 확룔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영국에만 이렇게 다양한 단체들이 있다. 

아래는 다양한 유방암 NGO...

 Breakthrough
CancerResearchUK
Breast Cancer Campaign
Breast Cancer Care 
The Pink Ribbon Foundation
Walk the Walk 
Breast Cancer Haven 
Against Breast Cancer 
Genesis UK 


............

오늘부로 내가 현재 직장에서 꼭 일년째가 되는 날이다.
지난 일년은 참 빨리 지나간 것 같다.
많이 배우고 많이 깨지고 (자아)
성숙할 수 있는 시간들이어서 감사하다.
내가 하는 일에 대한 소속감과 연대성을
알아가면서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에
대해서 더 깊은 매력을 느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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