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4 October 2009

My Way to St Paul's Cathedral



St Paul's Cathedral 가는 길인 Blackfriars 다리 위에서 
자전거를 잠시 세워두고 보이는 사방을 찍었다. 


 
바람에 머리가 휘날리며....자켓과 자전거가 하나!
 
 
거의 다 왔다!
정말 5분 안에 세계에서 3번째로 큰 대성당에 
도달하면서 오늘 또 세삼 내가 런던에 
있음을 느껴본다.

 
오늘의 미사예문
자유주의 신앙의 성향이 강하게 느껴지더군. 
건물이 주는 웅장함에 비해 가볍게 느껴지는
뭐라할 수 없는 어긋남...나의 선입견일까?
설교의 구절 하나가 머리에서 맴도는구나;
Sense of gravity outside of yourself and in God's hands. 


4 comments:

  1. Liberal Catholic 의 한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 아무래도 SMM 에서 성장하고 훈련된 것도 그런 '선입견'을 만드는 이유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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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마도 그런거 같아...liberal 과 catholisim는 섞이지 않는 물과 기름 같은 것일까? 대성당이기에 하나의 강한 성향을 고집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했을까? 교구의 성향이라고 하는 것이 더 맞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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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아마도 '주교의 성향+정치적 요소'가 함께 작용하는것 같아 보이거든. Liberal Catholic 이나 Anglo Catholic, 사실 그 어느 쪽도 St. Paul's Cathedral 에서 받아 들이기가 힘들꺼야. 만일 그렇게 된다면 아마 돈 많은(!) Low church 들이 가만 있지 않을테니 말이야. 흠....어디가나 생존의 문제는 다 있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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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of course! funding!!! significant el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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