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thbank
Southbank
Royal Festival Hall
4월-9월까지 이렇게 야외에 bar가 있어서
Royal Festival Hall
4월-9월까지 이렇게 야외에 bar가 있어서
해(!?)를 즐길 수 있게 되어있다.
Pimms and Lemonade!
저 계단을 걸어다닐 때는 몰랐는데 위에서 보니
계단과 경사를 자연스럽고 아름답게 디자인 했더군.
영국에서는 Disability Discrimination Act (1995) 이 적용되면서
'reasonable adjustment'를 법적으로 하게 되어있다.
'reasonable adjustment'를 법적으로 하게 되어있다.
위는 하나의 예에 불과하다.
역광이지만 간만의 좋은 날씨를 자랑하고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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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Royal Festival Hall에 공연을 보러갔다.
Rachmaninov Cycle
Alexander Lazarev conductor
Nikolai Lugansky piano
TCHAIKOVSKY
Serendade for strings in C
3악장 후에 박수를 치는 바람에 분위기가 확 깨져버렸다.
깜찍하면서 따뜻한 느낌!
안탑깝게도 4악장까지 있었는데 누군가 3악장 후에 박수를 치는 바람에 분위기가 확 깨져버렸다.
RACHMANINOV
Rhapsody on a Theme of Paganini
라흐마니노프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이 작품은
개인적으로 특히 더 좋아한다.
가슴을 절!이게 하는 운율들!
가슴을 절!이게 하는 운율들!
거의 2년에 한번씩은 들으러 간다.
마지막으로 2007년 Prom에서 본거 같다.
이 작품이 아니더라도 다른 라흐마니노프 작품은
해마다 들으러 간다. 영국인들도 좋아하는
작곡가인지 매해 어디선가 그의 작품이 선보인다.
작곡가인지 매해 어디선가 그의 작품이 선보인다.
SHOSTAKOVICH
Symphony no.6 in B minor
매번 느끼는 거지만 정말 드라마틱하다는
표현이 참 걸맛는 작곡가다.
관악기가 narrative를 맡아서 현악기들의 고음들을
부드럽게 유화시켜는 매력이 있다.
처음에는 작품들을 듣기가 어려웠는데 들으면 들을 수록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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