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10 August 2010

Rain Poncho

오늘 아침부터 소나기가 오더니 거의 하루 종일 
비가 왔다 갰다 왔다 갰다 했다! 
작년 오늘은 정말 날씨가 좋았던거로 기억하는데
어김 없이 어느 펍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을 것이다.
오늘 같은 날씨를 위해서 며칠전에 희경이의 
기발한 발견으로 우비를 한벌 샀다.
H&M에서 £1.99 (약 4천원)! 
너무 마음에 드는 색깔과 아주 착한 가격까지!
손바닥만 하게 접혀서 가방에 비상용으로 갖고 다니려고 한다. 
가격의 25%를 AIDS 기관에 기증하는 훌륭한 일까지 한다.


























오늘 출근하기 전에 헬멧+장화와 함께 우비를 입은 모습!
희경이가 보더니 기다려 보라면서 사진을 찍었다. 
정말 웃기는구나...아니나 다를까 많은 사람들이 
쳐다보면서 웃거나 황당해하는 표정을 짓더군!

It more or less rained all day today! 
Not suprising for London weather.
I don't cycle in the rain but it eased up a bit 
when I left home this morning and I've bought a 
really cool rain poncho! At H&M for only £1.99!
They donate 25% of the price to AIDS organisations, even better.
I do look funny! No wonder people was looking at me like a wiredo 
or smiling as I was cycling away. 
Anyway, it was a happy day!



2 comments:

  1. 비 올 때는 그렇게 눈에 띄는 것이 자전거타기에는 이롭지요.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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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주 확실히 눈에 띄는거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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