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20 September 2009

Out of Hours

Social Services (사회복지과)가 24시간 서비스라는
것을 최근에 알게 되었다. 공식업무가 주중 오후 5시에
끝나면서 다음날 아침 9시까지 그리고 주말에는
Out of Hours 서비스
가 있는 것이다.

몇 달전에 Out of Hours 주말 일손이 부족하다면서
각 팀들한테 지원 요청을 한다는 메일을 보고 지원을
할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우선 지원을 했다.
주말 지원 요청은 10am- 4/5pm 까지 돕는 자리였으며
각자의 연봉에 따른 시급이 지급된다고 되어있었다.
본인이 할 수 있는 날 수만큼, 원하는 날짜를 최대한
조정할 수 있는 여지가 있어서 좋다. 필요하다면
동료들끼리 날짜를 바꾸기도 한다.

그래서 오늘을 포함해서 몇 주전 토요일에 일을 했다.
난 이렇게 주말에 Out of Hours를 하는 주는 주중에 하루를
쉴 수 있도록 조정을 했다. 다른 동료들이 얘기한 것 만큼
한가하지 않고 생각보다 바빴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서비스가 제공되는 있는 것을 배울 수 있어서 좋은
기회이어서 좋다. 또한
추가 비용을 번다는 이점도 있어서,
하고 싶은 것을 하는데 비용 마련의 목적에도 도움이 된다!


개인적으로 한달에 2번 이상는 하기 어려울 듯 싶다.
일의 연장선인 느낌과 휴식을 취하지 못 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으면 주중의 본 업무에 지장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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