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day when we sit in her backyard, several
miles from Skid Row. But, she assures me,
there are rewards. "There's some equality in
the relationship. A lot of people think social
work is just giving, giving, giving,but it's not.
There's far more getting. The simple appreciation
people had for the smallest things we did for
them always amazed me."
최근에 읽고 있는 책이다.
Borders라는 서점이 파산을 하는 바람에 난
엄청나게 할인된 가격으로 책을 몇 권 구입했다.
개인적으로 책을 읽으면서 좋은 구절들이나 기억하고
싶은 구절에 줄을 치는 경향이 있어서 왠만해서
책을 사서 보는 편이다.
서점은 거의 시장을 방불케 하는 상황이어서
눈에 띄는 책을 몇 권 집어들었는데 그중에 그냥
가볍게 읽을 수 있을 거 같아서 줄거리를 대강 읽고 샀다.
부분을 공유할 수 있다. 공감도 가고 내가 하는 일을
돌아보기도 하게 한다. 지금 반 정도를 읽은 상황인데,
결말보다는 한 인간이 다른 한 인간과의 교감과 연대를
이루어 가는 과정이 난 좋다. 그 가운데 느끼는 감정 묘사를
나름대로 잘 한거 같다.위 구절은 내가 일을 하면 할 수록
더 많이 공감이 가는 부분이다. 누구에게나 인생의
이야기가 있고 내가 경험하지 못 한 부분을 다른이들을
통해서 알아가면서 나도 그들을 좀 더 이해해보려고 한다.
영화로 나온거 같은데...글쎄 책을 읽어서, 영화는 나중에
봐도 괜찮을거 같다. 정신분열에 대한 편견을 좀 씻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