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October 2009 – 24 January 2010
Sainsbury Wing Exhibition
...전시장 내려가는 길...
성 프란시스가 보이는군
1600-1700 스페인 그림과 조각 전시회였다.
많이 알려지지 않은 분야인
스페인 Polychrome* Sculpture
*Polychrome
Polychrome literally means 'many coloured'.
많이 알려지지 않은 분야인
스페인 Polychrome* Sculpture
그림들의 인물들은 마치 조각 같이 생생하고
조각들은 살아있는 사람처럼 생생했다.
그림과 조각의 옷 주름들은 과연 인간의 창조물인가를
의심하게 할 정도로 생동감 있고
정교하고 사실적이었다.
또한 조각의 옷감은 거의 진짜 옷감인가
착각을 하게 할 정도로 사실적이어서 만지고 싶기까지 했다.
Curator Xavier Bray의 재치와 지혜가 돋보였다.
같은 주제의 그림과 조각을 바로 옆에 전시함으로써
조각을 그림으로 그림을 조각으로 착각하게 하기도 하고,
한 사람이 조각을 통해, 그림을 통해 전해지는 다른 느낌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게 해주었다.
오디오 가이드를 잘 이용하지 않는데
친구의 추천으로 이용했는데
전시회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하지만 설명들이 좀 짧았던 것이 아쉽다.
중간 중간 전시회에 어울이는 클래식 음악을
삽입하는 센스!
입장료 £8 (1만6천원) /오디오 가이드 £3 (6천원)
*Polychrome
Polychrome literally means 'many coloured'.
A statue or altarpiece which is described as
polychrome is usually made of wood, terracotta or stone
which has been painted either for decorative effect,
or to give a more realistic impression.
(ref. National Gallery web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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