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17 December 2009

Shadow and me


처음 가보는 길에 있었던 짧은 다리 위에서
나와 나의 에마의 그림자
털모자의 술이 보인다! 정말 추워 추워!!
Canada Water 주변에서 방문을 마치고 집에 가는데 강변의
길을 따라서 런던의 야경 (4시반에!!!)을 즐기며 왔다.
함께 방문한 작업치료사 동료 덕분에 예쁘고 조용한
길을 새롭게 알게되었다.


 의도하지 않았는데  거의 흑백사진 수준이군
갑자기 T. S. Eliot 의 The Waste Land
생각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위의 사진의 위치는 Design Museum가는 길에 있다.
빨간 화살표가 바로 이 다리다. 
 
하지만 모르면 모를 수 밖에 없는 길이었다.
건물 사이의 좁은 길을 따라가다보면
강이 바로 눈앞에 펼처지더군!

No comments:

Post a Comment